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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시장형성 초기인 수소산업에서 우리가 강점을 가진 기술 5건을 3년안에 국제표준으로 만들어 세계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 '수소경제 표준화 전략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해외 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개발할 경우 출시가 지연되거나 후속 기술개발에 불리하기 때문에 우리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돼야 시장경쟁력 확보에 유리하다"며 이같이 제시했다.이에 따라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건설기계 등 연료전지 활용분야를 중심으로 2022년까지 드론·굴삭기용 연료전지 등 5건을 먼저 국제표준화 할 계획이다.
[출처] 매일경제, 20190403